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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Daily Life)

4차 산업혁명 시대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초·중 정보 교육 강화

by 꿀먹는 남자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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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kko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는 지금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증기기관을 바탕으로 산업 전반에 기계화를 도입한 1차 산업혁명(기계화 혁명, 1784~)

전기에 기반한 자동화를 통해 대량생산 시대를 연 2차 산업혁명(대량생산 혁명, 1870~)

컴퓨터와 인터넷의 확대로 디지털 사회를 연 3차 산업혁명(지식정보 혁명, 1969~)

 

4차 산업혁명 2016 1 20세계경제포럼에서 이 포럼의 창시자인 클라우스 슈바프(Klaus Schwab)가 주장한 개념입니다.

 

사실 아직도 그 정의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기계학습과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한 산업의 변화'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 동안의 산업혁명은 지나간 역사를 평가하여 구분을 지었는데, 4차 산업혁명은 현재와 미래를 예측하여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얘매하기도 한 듯 합니다.

 

아무튼 1, 2차 산업혁명 시대와 달리 3차 산업혁명 시대 부터는 인터넷, 즉 온라인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하는 지금은 온라인의 가상세계와 오프라인의 현실세계를 연결한 '가상현실 세계'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서 중요한 키워드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CT)'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기술혁신 이라는 점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4차 산업혁명의 7대 기술혁신 분야 1) 빅 데이터 분석, 2) 인공지능, 3) 로봇공학, 4) 사물인터넷, 5) 무인 운송 수단(무인 항공기, 무인 자동차), 6) 3차원 인쇄, 7) 나노 기술 분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물리적 세계, 생물학적 세계, 디지털 세계의 통합, 빅 데이터, 가상현실, 증강현실.....

 

복잡한 용어들이 등장하네요. 아무튼 이제는 싫든 좋든 우리는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들고 다녀야 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 의하면 지난 8 22일 정부에서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발표했습니다.

 

5년간 디지털인재 100만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대목에서 조선시대 이이의 '10만 양병설'이 떠오르는 건 왜 일까요? ^^)

 

초·중 정보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공유대학과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신산업특화 전문대학 등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디지털 분야의 인재양성 규모는 지난해 정부 재정사업 기준 9 9000(·박사급 약 1 7000)이며, 향후 5년 동안 인재 수요는 초급 9만명, 중급 52만명, 고급 12 8000명 등 총 73 8000명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교육계와 산업계에서는 소프트웨어(SW) 교육 필수화 이후에도 디지털 시대의 기초소양 함양을 위해 정보교과 등 디지털 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하고 있었는데요.

 

정부에서는 첨단 디지털 산업 현장 등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민··학이 양성할 수 있도록 이번 종합방안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출처: 매일경제

 

 

디지털 혁신공유대학(~2026 21개 분야 목표), 소프트웨어중심대학(2027 100개교 목표), 신산업특화 전문대학(~2026 21개 분야 목표) 사업을 점차 확대디지털 선도대학을 육성하고 디지털 첨단분야 전공자를 지속해서 배양한다고 합니다.

 

신산업분야 신진연구인력을 육성하고 인공지능·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사이버보안·빅데이터 등 디지털분야 대학원을 늘려 나가고 영재학교·과학고 대상 소프트웨어·인공지능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영재학급도 2025년까지 70개로 확대합니다.

 

디지털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마이스터고)도 현재 6개교에서 권역별 1~2개교로 확대하고 디지털분야 취업맞춤특기병을 확대해 병역 중 역량을 지속 개발하도록 지원합니다.

 

이 밖에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교양교육, 인공지능 튜터링 등 대학의 자율적인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내 디지털 등 신기술 분야 강좌를 2025년까지 200개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병사 복무 중 자기개발과 전역후 취·창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온라인 교육을 2026년까지 5만 명에게 제공하고 초등학교 34시간, 중학교 68시간 이상 등 정보교육 수업시수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편성한다고 합니다..

 

대략의 계획만 들어도 이미 우리나라가 디지털 선진국에 들어선 느낌입니다.

 

아무쪼록 정부의 발표대로 잘 진행되어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잘 준비하고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넘어 5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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