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 가족 여행 동행, 동물권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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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 가족 여행 동행, 동물권 존중

 

반려동물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며 때로는 친구처럼 기쁨과 위로를 주는 소중한 동물입니다.
요즘 강아지, 고양이 등 많은 종류의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람에게 인권이 있듯이 반려동물들에게도 동물권이 있습니다. 서로 아껴주고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외출을 하거나 여행을 갈 때 반려동물을 홀로 두고 가기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함께 가고는 싶은데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 데리고 함께 탈 수 있는지 애매하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2022년 9월 5일 친절하게도 정부 정책브리핑과 국토교통부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해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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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전용 운반 상자에 넣어 데리고 간다면 비행기, 고속버스, 기차 모두 탈 수 있다네요.

 

시각, 청각, 지체장애인 보조견도 장애인의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함께 대중교통이용이 가능합니다. 

 

반려동물 전용 운반 상자

 

다만 반려동물을 대중교통에 함께 태우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 출발 전 예방접종 등 필요서류 챙기기

  - 이동장(케이지) 준비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도 있네요.

  - 역 또는 열차 안에서 이동장(케이지) 열지 않기

  - 반려동물 지정 좌석이 없을 때 이동장(케이지)은 좌석 아래에 놓기

  - 반려동물의 소리나 행동, 냄새 등으로 다른 고객에게 불편 주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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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종류에 따라 이용방법이 조금씩 다른데요. 

 

함께 살펴 보실까요.

 
1. 코레일(KTX, 무궁화호, 새마을호) & SRT 이용 할 때

 - 광견병 등의 예방접종 증명 서류 준비
 - 개, 고양이 등의 소형 동물만 이용 가능(투견, 맹금류, 뱀 등은 불가)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코레일과 SRT의 요구 조건이 다르네요. 

 

·  허용 마리수
 - (코레일) 최대 2마리(1탑승객 1이동장)
 - (SRT) 제한 없음

· 이동장 크기
  - (코레일) 다른 고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
  - (SRT) 25x60x30 내외(높이x가로x세로)

· 허용 무게
  - (코레일) 다른 고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
  - (SRT) 10kg 이내(이동장과 반려동물 총합)

· 반려동물 지정 좌석
  - (코레일) 있음(성인 요금 결제)
  - (SRT) 없음


2. 국내선 비행기에 함께 탈 때

· 미리 준비하여야 할 것들
  - 반려동물 운송서비스 사전 신청
  - 운송 서약서 작성
  - 항공사 별 필요서류가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 문의 필수

· 탑승 방법
  - 기내 동반 탑승 : 기내에 반려동물이 같이 탑승하는 방법
  - 화물칸 위탁 운송 : 기내가 아닌, 화물칸에 탑승하는 방법

· 탑승 규정
  - 항공사 별로 탑승 규정(이동장 크기, 무게, 마릿수 등)이 다르다고 하네요. 미리 확인해야 할 듯합니다.

 

3. 고속버스에 함께 탈때

· 이동장의 크기는 50X40X20cm 미만, 무게는: 10kg 이하(이동장과 반려동물 총합)

· 반려견용 옆좌석 구매가 가능하네요

이것도 전국 고속버스 운송 사업 조합에 속하는 운송사만에만 해당된다고 합니다.
(금호고속, 동부고속, 동양고속, 삼화고속, 금호속리산고속, 중앙고속, 천일고속, 한일고속, 대원고속, 코리아와이드경북, 충남고속)

 

이 외의 운송사는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터미널 혹은 버스운송사에게 개별 문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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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reatrip

 

 

대중교통에 따라 조건이 다 다르고, 고속버스도 회사에 따라 다르다고 하네요.

 

규정이 서로 달라 반려동물과 함께 움직이기도 쉽지 않아 보이네요.

땅덩어리도 작은데 규정도 좀 일관성 있게 통일시키면 안되~나~요~~~~

한반도 통일만 외치지 말고 이런 작은 규정부터 통일시켜나가야 할 듯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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