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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Daily Life)

메신저 피싱 증가, 개인정보, 금융 정보 탈취 사이버 범죄 증가 - 택배 사기, 문자 사기 주의

by 꿀먹는 남자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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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피싱 증가, 개인정보, 금융 정보 탈취 사이버 범죄 증가 - 택배 사기, 문자 사기 주의


SNS의 발달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제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구매를 하고 택배서비스를 통해 물건을 받고 있습니다.

아주 편리하고 고마운 택배 서비스인데요, 요즘 사기꾼들이 이런 구석을 파고들어 메신저 피싱으로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탈취해가는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핸드폰 쓰시는 분들은 한번쯤은 해외 구매로 카드가 결재되었다거나 경찰서라는 등 이상한 문자를 받은 경험이 있을 겁니다. 처음에는 사실인 줄 알고 놀랐다가 정신을 차리고 사기라는 것을 알아차리기도 합니다만, 나도 모르게 번호를 누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책브리핑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에서 공동으로 메신저 피싱 사기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추석과 같이 기분이 들떠 있는 명절 기간에 이런 사기가 급증한다고 하니 모두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겠습니다.

택배를 시켰는데 “택배 도착했습니다”라고 안내를 하고 URL을 눌러 확인하라고 하니 딱 속을 수 밖에 없겠다는생각에 아찔해 집니다. 저도 일주일에 2~3번은 택배를 받고 있는데 걱정이 되네요.

참 사기꾼들 머리가 비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쁜 넘들....


출처:pinbooks



택배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을 사칭하기도 한다는데 특히 요즘은 코로나와 관련해서 백신 접종 안내, 재난지원금 신청 , 건강검진, 교통위반 안내 등으로 위장한 ‘스미싱’ 문자 사기도 많다고 하니 가족들, 특히 연로하신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께 다시 한번 당부를 드려야겠습니다.

모르는 전화번호나 URL을 누르는 순간 개인 정보나 금융정보 탈취, 자동결재 유도 앱이 설치된다고 하니 절대 전화하거나 URL을 누르면 안되겠습니다.

이렇게 수시로 듣고 경계를 해도 막상 닥치면 나도 모르게 URL을 누르고 있더라고요.....
특히나 지인인척하면 깜박 속기도 합니다.

정부에서는 문자 사기 예방 및 대처를 위해 관계부처들이 협력하여 24시간 안전 대응체계를 운영한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특히 경찰청은 ’사이버캅‘에서 예방 수칙·피해 경보 등을 제공하고,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발생하는 문자사기와 직거래 사기 등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사이버상 악성사기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사이버범죄 피해를 입었을 경우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을 이용해 신고를 접수하면 된다고 하네요.

문자사기 의심 문자를 받거나 악성앱 감염 등이 의심 되는 경우 국번없이 118 상담센터에 신고하면 24시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 사기꾼들이 118 상담센터를 사칭하는 건 아니겠죠...? ^^

모두 눈에 불을 켜고 조심해야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오늘도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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