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복구 금융 지원, 긴급생활자금, 긴급생계자금, 종합금융지원센터 ‘1332’, 재해피해확인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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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한남노’ 피해 복구 금융 지원, 긴급생활자금, 긴급생계자금,  종합금융지원센터 ‘1332’, 재해피해확인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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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여러분 모두들 편안한 추석 보내셨는지요?
어느새 더위가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도네요.

 

하늘도 무척 푸르고 높은게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나봅니다. ^^

 

 

 

하지만... 뉴스를 보니 일부 남부 지역에서는 추석 전 몰아쳤던 태풍  '한남노’의 피해를 복구하느라 추석도 제대로 보내지 못하고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피해 입으신 분들께서 여러모로 힘들실 텐데요 ... 

 

마침 정부에서 태풍 피해에 대해 금융지원을 한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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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리핑에 의하면 정부에서 종합금융지원센터 ☎1332를 개설하고 태풍 피해에 대한 신속한 상담과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준다고 합니다. 

9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에 따르면 금융기관(전 금융권)에서 태풍 피해를 당한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자금, 복구소요자금 등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농협에서는 피해 농업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이자 긴급생활자금을 세대당 최대 1천만 원 지원하고, 수협에서는  피해 입증 고객을 대상으로 긴급생계자금 대출을 인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금융기관에서는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을 지원하고,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을 신속 지급한다고 합니다. 카드결제 대금 청구 유예와 연체 채무 특별 채무조정 등도 시행한다고 하니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서는 활용해 보시면 조금이나마 어려운 시기를 이겨 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원가능 여부 및 지원조건 등은 금융회사별로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종합금융지원 1332에 문의 상담 후 안내에 따라 해당 금융회사 연락 또는 방문하시면 됩니다. 

신청을 위해서는 지자체에서 발급하는 재해피해확인서를 사전발급하고 필히 지참해야 합니다. 
- [발급방법] ① 관할 기초지자체 방문(주민센터, 읍·면사무소 등) → 피해사실확인서 서식작성 및 접수 → 지자체 확인서 발급
② 온라인 접수(국민재난안전포털) → 지자체 확인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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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dam fayed

 

다만, 최근 태풍피해 지원을 미끼로 정부나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보이스피싱(스팸) 등이 많아졌다고 하니 각별히 주의해야 겠습니다. 정부나 금융회사에서는 먼저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내지 않으며, 재해피해 대출상품 가입 등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태풍 피해로 경제적인 어려움 등을 겪고 계신 분들께 좋은 소식이 될 것 같네요.
아무쪼록 힘내시고, 빨리 복구되어서 평안한 일상으로 복귀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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