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리뷰] 토니 부잔 마인드맵 마스터, 마음 정리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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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부잔 마인드맵 마스터

 

저자: 토니 부잔
역자: 서현정
출판: 미래의 창, 2018.12.27.
페이지 수: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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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장 요약]

마인드맵, 복잡한 마음을 간단히 정리할 수 있게 해주는 유용한 도구

 

[리뷰]

코로나19로 지쳐가는 나날들... 

뭔가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일을 기획하려고 하는데 복잡한 마음이 잘 정리되지 않네요. 뭐든지 단순화 하는게 좋다는데...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고 관련된 책을 찾아보다 "마인드 맵"이라는 마음 정리 도구가 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마음정리를 위해 선택한 책, 

토니부잔의 "마인드맵 마스터" 

토니부잔의 "마인드맵 마스터"는 마인드 맵의 창시자인 토니 부잔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마인드 맵의 엑기스만 모아놓은 책으로 마인드맵의 정의부터 작성법,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풍부한 예시 그리고 미래의 환경에서의 활용방법을 소개하여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마인드맵은 단순한 생각정리 도구가 아니라 우리의 좌뇌와 우뇌를 아우르는 뇌의 복잡 미묘한 신경전달 세포인 시냅스처럼 중심으로부터 사방형으로 뻗어 나가면서 마음속의 생각들과 미래의 계획들을 입체적으로 표현할수 있는 유용한 도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 세상에 수많은 생각 정리 방법들이 개발되어 졌는데, 이를 활용하여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소개되어 온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들은 모두 제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드맵처럼 입체적으로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다른 다양한 생각정리 방법들, 예를 들면 스파이더 다이어그램, 피라미드 다이어그램, 개념도, 피시본 다이어그램, 선버스트 차트 등과 비교해볼 때 토니 부잔 마인드맵의 가장 유익한 장점은 복잡 미묘하고 칡넝쿨처럼 얽혀 있는 생각들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단순화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인드맵을 처음 접할 때는 단순한 그림처럼 보이고 너무나 쉽게 느껴지지만 막상 공책을 펼치고 색연필과 펜을 들고 앉으면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였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마이드맵의 원칙을 마음에 새기고 한단계씩 따라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나의 생각들이 정리되고 시냅스처럼 예쁜 마인드맵을 완성하게 되네요.

 

 

직접 만들어 본 마인드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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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나누기]

마음이 복잡하고 나아갈 방향을 잡지 못할 때 우리는 종이를 펼치고 펜을 들고 하나씩 생각을 적어나가곤 합니다. 

위에서 아래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한줄씩 한줄씩 적어나가기 시작하면 어느새 나의 머리로부터 뽑아낸 일목요연한 목록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뭔가 부족하고 서로 연결시켜 나가기에는 너무 단편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져나가는데 이러한 단순한 목록 적기는 나의 생각의 무한한 펼쳐나감을 표현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마인드 맵입니다. 이를 활용하면 중심으로 부터 어느방향으로든 무한히 뻗어나가면서 생각의 가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마음이 심난할 때....

처음에는 책을 읽고 의욕적으로 공책을 구입하고 몇 개의 마인드 맵을 그려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예전의 단순한 목록적기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리고는 다시 공책을 꺼내고 차분히 마인드 맵을 이용하여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실타래처럼 풀리는 생각들.... 굳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가지 색의 색연필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한가지 색으로 빠르게 그려내는 마인드 맵은 확실히 생각을 정리하는데 유용하네요.

여러분도 마이드맵 그리기를 시작해 보세요. 뭔가 정리되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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